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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보다 조금 더 많긴 하지만 결국 고만고만한 수익금.
이 정도 시드를 가진 내 지금의 환경에서, 지금의 나의 운용방식과 실력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게 이 정도구나를 알게 해준 결과물이다.
수치상의 작음이 조금 많이 아쉽긴 하다.
하지만 괜찮다.
꾸준하게 만들어갈 줄만 안다면 계속해서 쌓여갈 이 +들이 모이고 모여서 말그대로 복리의 효과를 가져다줄 테니까.
5년 뒤, 지금의 딱 10배인 월 1,000만원을 목표로 정진하자고 다짐해본다.
수고했어, 5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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