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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을 기점으로 주식을 시작한지 1년 차가 된다.

이제 기본적인 개념들, 방식들, 매매의 스타일이 잡혀가고 있다고 느낀다.

 

그리고 계좌도 그에 맞춰 본격적으로 일을 해주기 시작하고 있다.

아직은 조금 아쉽고, 더 개선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 무엇보다 시드가 아쉽다.

가장 달라진 점은 주식, 투자를 바라보는 나의 관점이다.

 

이제 내게 있어 주식이란 나만의 개인사업이다.

그 어떠한 초기 투자도 필요없는, 나의 순자본과 나의 시간, 나의 능력으로 무궁무진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상한선없는 도전, 사업.

 

제 2의 월급, 나아가 제 2의 삶을 위한 준비는 차곡차곡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3년.

 

본격적으로 투자자의 삶을 시작하기에 앞서 개인적으로 둔 준비의 시간이다.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도 했고, 성향적으로도 내게 맞다고 느낀만큼 잘 준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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