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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스코리아(215480)

 

매수평단 1407, 매도평단 1444, 비중 36%, 수익률 +2.35%

 

좌측은 일봉, 우측은 3일치 분봉

 

 

어제 종가베팅을 했던 종목이다.

2월 17일, 18일 양일에 걸쳐서 굉장한 수급을 동반한 상승을 보여줬다. 이어서 19일 첫 조정이 시작됐고, 이탈한 수급이 제법 되기는 해도 역시 다 빠져나가지는 못했다고 생각했다.

 

차후 흐름을 살펴야 했기도 하고, 종가베팅을 했던 다른 종목이 있었어서 19일은 패스.

22일 장중 흐름과 수급을 살펴봤는데 나쁘지 않다는 판단이었다. 그래서 아예 종가베팅이라기보다는 오후장이 끝나갈 무렵부터 천천히 받아주기 시작했다.

최소 1300까지는 열어둬야 했기에 많이는 담을 수 없었고, 눈치를 보며 30% 내외로 첫 포지셔닝만 해뒀다.

 

오늘 오전 다행히 좋은 흐름이 연출됐고, 불타기없이 담백하게 1450까지의 분할매도를 통해 마무리를 했다.

 

요 일주일간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종가베팅이라는 또 다른 방식을 시도하는 중이다.

그간은 장중대응을 주로 하고, 이어가는 종목들에 한해서만 시간외 단일가까지 이용했었다.

 

종가베팅은 하루라는 시간 동안 어떤 뉴스가 생길지, 어떤 변수가 발생할지 모르니 그만한 리스크가 있음은 분명하다.

하지만 반대로 어느 정도 흐름을 파악할 줄 알고, 몰빵만 아니라면 그 오후~오전이라는 시간적 갭이 주는 이점도 분명히 있다.

 

딱 두 가지.

 

욕심만 좀 버리고, 이후의 대응 및 관리를 해나갈 수 있는 실력만 있다면 굉장히 담백하게 가져갈 수 있는 매매방식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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