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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자제품 관련주 & 자율주행

평단 5568 / 매도 5606, +0.44%

 

예전에 한번 매매해봤던 종목으로 관종에 넣어놨었는데 장 시작하자마자 아주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애매한 모습이라 1번 매매 트라이. 이후 영 미덥잖은 모습이라 기본 물량을 채우기도 전에, 게다가 수익이랄 것도 없는 타점에서 포지션을 정리하고 관찰을 시작했다. 결과는 페이크.

결과론적인 해석은 매매를 시작할 시점에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오늘의 과정과 결과만으론 딱히 복기할만한 내용이 없다. 하지만 이 초반의 페이크가 좀 더 짧은 구간에서, 빠르게 나왔더라면? 수급 주체가 보다 빨리 털어버리고 나갔더라면?

원치 않는 장기연애의 시작이다. 그런 점에서는 오늘도 가능했던 1% 이상 또는 초과 구간에서의 좀 더 적극적인 매도와 비중관리 노력이 앞으로의 매매에 그나마 도움이 되는 경험치가 될 것 같다.

 

차트분석

 

구간을 나눠주기가 좀 애매했다. 처음엔 고점을 5500으로 잡았었는데 저점인 2000을 표시하고나니 중선이 애매했다.

그렇다고 위에서 박스의 모습을 안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결국 더 확실하게 박스의 흐름을 보여주는 1000원 단위로 기준선을 나눠주고, 고점인 5500을 보조선으로 표시했다.

 

첫 시세분출 때의 일봉 체크

 

꽤 오래된 시점이기도 하고 상장초기의 모습이라 얼마나 신빙성이 있을지 잘 모르겠다.

평이한 박스 흐름인데다, 분봉 확인도 할 수 없는 과거라 기준선과 보조선만 표시

 

현재 일봉 확인

 

기준선과 보조선이 교대로 짧게 지지, 저항 역할을 하면서 굉장히 정직하게 계단식으로 쌓아 올라간다. 하락도 마찬가지.

 

분봉 확인

 

기준선 보조선 표시

 

지금과 비슷한 거래량이 터지며 이 구간을 처음 올라와 준 9월 말 부분을 확대

5180 상한가 가격 체크.

이튿날 상한가 가격이 일부 저항 역할을 하고, 5500 보조선을 관통하며 가장 많은 거래량이 터졌다. 이후에도 꾸준히 저항선이 돼준다. 일봉을 통해 체크해 둔 보조선을 그대로 둬도 되겠다 싶었다.

아래로는 기준선 5000이 꽤나 탄탄히 받쳐주며, 튕겨져 올라가는 탄력도 빠르고, 강하다.

 

상단 박스를 이탈했다가 재진입하는 다음 시점 확대

기준선을 관통하며 이전 상한가 가격에서 막히는 곳에서 200만에 근접하는 거래량이 터졌다.

이후 재돌파에서 5180을 넘어서며 200만이 터졌다. 막힌 곳인 5326을 일단 체크. 이후 예전의 상한가 가격이 짧게 지지와 저항 역할을 한다. 다시금 200만의 거래량으로 상단 돌파를 시도하지만 5500에서 실패.

 

최근 흐름 확대

이전에 파악해뒀던 구간들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이 터지는 모습을 확인한다. 상단 돌파는 성공하나 힘이 부족한 모습.

이번에도 5000 기준선과 예전 상한가 가격 5180은 꽤나 믿을 수 있는 선임을 보여줬다.

 

매매 당시

 

갭으로 과거의 강력한 매물대들의 돌파를 시도했으나 결국 힘이 부족해 멱살 잡혀 끌려 내려왔다.

이 외에도 보유 중이었던 대북주가 모처럼 힘찬 모습을 보여 대응을 했다. 사실 오늘 매매의 중심은 이것과 유니온머티리얼이었다. 하지만 더 쓸 기운이 없다..개인소장용으로 남길 겸 작성하는 거라 공을 좀 들이다보니 이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구나 싶다.

이것들이 언젠간 내 자산이 돼주....되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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