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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사람입니다.

 

11월의 마지막 거래일을 뒤로하고 이제 정말 연말이네요.

주식을 오래 하신 분들의 얘길들어보면 예전엔 이런 연말에 산타 랠리다 뭐다 하면서 꽤나 신나는 장이 연출되기도 했다는군요.

 

반면 코로나의 무서운 재확산과 그와는 반대로 신고점을 갱신했지만 최근 들어 확연한 피로감을 보이고 있는 코스피.

이 가운데 올해는 어떻게 될까요?

 

앞으로의 방향이 어떻게 되든 모두 건강히, 한 해 정리들 잘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예측은 금물! 아시죠?

 


 

오늘 시장에서 강세를 보인 섹터는 '제지, 골판지(종이, 목재)' 였습니다.

코로나 재유행으로 인한 대면 소비의 지양과 관련이 있어 보이네요.

시장에서 명확한 수급의 쏠림이 보였고요,

이런 와중에도 보합과 하락을 맞은 종목이 있다는 게 저는 더 신기하네요.

 

(출처 : 한경증권)

 

 

아래는 올해 8월 말에 나왔던 기사의 헤드라인입니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죠?

 

(출처 : 서울경제)

 

 

해당 섹터의 구체적인 종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일의 흐름만 보더라도 누가 대장인지, 누가 쫄따구인지는 쉽게 구분이 되네요.

 

관련주들이 몇 되는 가운데, 수급과 거래량을 중요하게 보는 저로서는 내일

대영포장, 태림포장, 영풍제지 정도를 눈여겨 볼 것 같습니다.

 

각 종목의 당일 분봉차트를 올려드리며 오늘 하루도 다들 살아내느라 애쓰셨습니다.

늘 성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대영포장

  • 태림포장

  • 영풍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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